"젊은 약사 참여 두드러져…산업계 약사 네트워킹 형성 요구 많아"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산업계 약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유대를 끈끈히 했다.
한국
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가 28일 aT센터에서 개최한 제1차
산업약사 교류회에 120여명의 산업계 약사들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이번 교류회는 제약회사,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산업에 종사하는 약사들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오성석 회장(삼오제약 대표이사·사장)은 환영사에서 "앞으로 한국
산업약사회가 산업계 약사들의 교류를 통해 약사 역할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젊은 약사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산업계 약사의 네트워킹 형성에 대한 요구가 많음을 보여줬다"며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